남들 다 보고 나도 봤다 초카구야히메
불호 위주의 후기이니 열람에 주의하세요♥
아니 근데 초반 진짜 참기 힘들었음.
같이 봐준 도잼님 감사합니다. 님이 아녔으면 끝까지 보지 않았겠죠.
초반 45분 : 영화주제에 너무 느린 일상
중반 5분 : 급하게 노래 삽입
그 다음 : 하여간 시간은 지나야해서 설명만 가득한 씬의 연장
그리고 그 다음 : 진짜 하차하고 싶은 전투 3회 씬
또 갑자기 : 노래를 넣긴 했는데 바이럴을 잘못해서 모두를 분노하게 만든 라이브
그리고 시간이 부족했는지 이로하와 카구야의 갑작스러운 라포형성과 소관되기랑 설정 풀기랑 헉헉 너무 할게 많아요 선생님
그리고 더 급한 세카이계 백합 설명
그리고 헉헉 엔딩!!!









진짜 미안하지만 한마디로...
페이스 조절 망한 영화!!!!!!!
바이럴도 잘못되긴 했음 유튜브 계정 만들고 띄워주기도 무슨 보카로계와의 협업 영화인것처럼 해놓고 이게 뭐야
하지만 이걸 떼어놓고 봐도 영화가 갈피를 못잡고 컵 3개 있는데 골고루 분배를 전혀 못한 영화임
오타쿠라서 봐준거고 동시에 오타쿠라서 아쉽습니다.



캐릭터만 보여주기도 벅찬데 그 와중에 액션을 해야하고 액션만 하기에는 노래를 넣어야하고 노래만 하기에는 서사가 부족한 역량부족의 향연..........
차라리 캐릭터에 집중해서 노래를 뺐으면 어땠을까 싶음
액션을 진짜 하고 싶어한 거 같아보이거든요?
근데 캐릭터에 집중하고 싶었으면 중간에 나오는 남캐 셋은 뺐어야 하고
노래를 빼면 이 영화에는 개성이 실종 됨
대체 왜 이렇게 디렉이 되어 이런 결론이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세카이계 백합이라도 해서 많은 것을 용서한거지 아녔으면 진짜 나도 신선이 와도 못 구할 영화라고 말했을 듯
그냥 있을 버튜버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면서까지 나올거면 제대로 노이즈를 만들던지 아니면 그냥 초 아름답기라도 했어야했다
하여간 전 이로카구에요
8000년 기다린 마누라와 나한테 밥해주는 새댁을 동시에 가진 서방님 앞으로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